한국연합뉴스가 전한데 따르면 카터 미국 전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25일 조선 수도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카터의 이번 조선방문은 조선측과 억류된 미국공민 곰즈의 석방문제를 협상하기 위한데 있습니다.
한국연합뉴스는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를 인용하면서 카터와 수행인원이 이미 평양에 도착하였고 김계관 조선 외무부상이 공항에 가서 카터를 맞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것은 카터 전 대통령이 16년래 처음 조선을 공개 방문한 것입니다. 이에 앞서 카터 전 대통령은 1994년 조선을 방문한적 있습니다.
미국 "외교정책" 잡지 사이트는 23일 사이트에서 카터가 사적인 신분으로 조선을 방문하게 되며 미국 정부의 관원들이 수행하지 않을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 국무부도 억류된 미국공민을 석방하기 위해 특사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