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는 30일 새로운 경제부양계획을 실시하고 취업을 개선하며 소비를 견인하여 엔화의 급격한 평가절상 국면에 대처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2010년도 예산비축기금에서 9200억엔을 사용하여 새로운 경제부양계획을 실시할 것입니다. 일본정부는 9월 10일 열리는 내각회의에서 이 경제부양계획을 정식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날 일본 중앙은행은 추가금융정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본 간 나오토 총리는 이날 일본 중앙은행 시라카와 마사키 총재를 만난 자리에서 중앙은행의 이 결정을 긍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