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10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신은 임기내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 않을것이라고 재천명했습니다.
간 나오토 총리는 총리직에 취임하면서 임기내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 않을것이라고 하고 이는 자신의 입장이라고 밝힌적 있습니다.
간 나오토 총리는 6월 15일 국회 참의원 전체회의에서 야스쿠니 신사는 갑급 전쟁범을 합사한 장소이기 때문에 총리와 내각의 공식 참배는 타당하지 않으며 자신은 임기내에 참배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간 나오토 내각의 성원들이 모두 이에 앞서 올해 8월 15일 "종전 기념일"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 않을것을 표시했다고 일본 교토통신이 10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