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초청으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앙정법위원회 서기인 주영강이 중국공산당대표단을 인솔해 9일 오전 평양에 도착해 조선에 대한 3일간의 공식친선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정치국 김영일 후보위원이 조선 당과 정부부문 책임자를 인솔해 공항에서 주영강을 맞이했습니다.

주영강은 공항에서 발표한 연설에서 조선로동당창립65주년에 열렬한 축하를 표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조쌍방 최고지도자의 고도의 중시아래 양당, 양국과 양국인민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중조친선협력은 꼭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맞이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방문기간 주영강은 조선로동당창립경축행사에 참가하게 됩니다. 이밖에 양국 관원은 중조쌍무관계와 공동의 관심사와 관해 의견을 교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