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일방적으로 분위기를 깨뜨려 베트남 하노이에서 중일 두 나라 지도자간 회담이 이루어지지 못한데 대해 일본 국회의원은 최근 연이어 정부의 외교능력을 비난했습니다.
자민당 참의원 정치심사회장 야마모토 이치타는 30일 민주당 정권 외교는 아마추어급이라며 이런 정권은 중국과 전략호혜관계를 실현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신당 간사장 시모지 미키오는 29일 직접 일본 외상이 사표를 낼 것을 제의했습니다.
그는 일본 외상이 미 국무장관과 일미관계를 언급하면서 일중관계를 거론하는 것은 어처구니없는 짓이라고 표했습니다.
그는 일본 외상은 응당 보다 훌륭한 방식으로 중일 외교를 처리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