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 장성급 군사회담의 조선 대표단 단장이 17일, 18일부터 21일사이 분쟁 지역인 연평도 해역에서 진행할 계획인 실탄사격훈련을 즉각 중지할 것을 한국에 요구하는 통지문을 한국에 보냈습니다.
통지문은 한국이 만약 조선의 사전 경고에도 불구하고 실탄사격훈련을 고집할 경우 조선은 신성한 영해를 고수하기 위해 두번째, 세번째의 <예측할수 없는 자위적 타격>을 가할 것이며 타격의 강도와 범위는 지난 번보다 더 강하고 클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보도에서 한국이 설정한 사격구역은 조선의 영해이며 그 누구도 침범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한국이 관련 해역에서 실탄사격훈련을 진행하는 것은 "지난번 참패의 체면을 살리기 위한"시도이며 대항정책과 불법적인 "북방 한계선"을 견지하려는 시도라고 지적했습니다.
같은 날 조선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미국과 한국, 일본이 삼각군사동맹을 결성한다면 조선반도의 정세를 더욱 악화시키고 새로운 군비경쟁을 유발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그는 미, 한, 일의 삼각군사동맹 결성 동향을 긴밀히 주시하고 단호히 규탄할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朝中社 Central News Agency (KC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