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로동신문>은 23일 발표한 글에서 한국이 조한관계 개선을 저애하고 있으며 군사연습을 끊임없이 진행해 조선반도 정세가 자주 "일촉즉발의 긴장국면"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글은 한국은 11월 연평도 포격사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재차 화포사격을 진행했다고 하면서 이는 한국당국이 국가와 민족의 운명을 무시하고 "제도대항"을 고집함으로써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국세에로 몰아가고 전쟁위험을 급격히 증가시키고 있음을 말해준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미한일이 군사동맹을 강화해 조선에 대한 군사위협을 증대시킴으로써 동북아지역의 평화안정이 엄중한 위기상태에 빠지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발표한 글에서 한국이 이날부터 시작한 겨울철 합동군사연습은 "미친전쟁연습"으로서 "북침전쟁을 발동"하려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