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은 24일 평양에서 발표한 담화에서 한국이 이른바 '전시피납자"문제를 제출하는것은 '비열한 정치도발"과 "대항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대변인은 이른바 "전시피납자"문제는 근본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조선전쟁기간 조선에 온 사람들은 당시 한국정부에 절망을 느껴 "기의하여 북측"으로 온것이라고 하면서 한국 당국이 이 문제를 제출하는것은 한국대중과 여론들의 시선을 전이시켜 계속 반조선 대항정책을 추진하려는 시도라고 지적했습니다.

대변인은 한국당국은 마땅히 이런 행위를 즉시 중단해야 하며 향후 이산가족문제해결에 장애를 조성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