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가 특색봉사로 소수민족대중의 권리와 이익을 보장하고 민족기업의 산업화와 규모화,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베이징시민족위원회 신건군(申建軍)주임이 최근 밝혔습니다.
신건군 주임은 최근년래 베이징시는 소수민족대중들의 특별한 수요에 착안해 이슬람음식과 장례식, 병치료, 종교활동 등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하고 도시와 농촌을 커버하는 민족특색이 있는 봉사체계를 구축했으며 위험하거나 낡은 주택개조, 생활시설건설, 사회복지보장 등 면에서 민족 지역사회가 우선 발전하도록 추진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베이징시는 또 이슬람음식업의 부식물판매소와 식료품생산가공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이미 판매소 2336개를 세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5년간 베이징은 연간판매소득이 인민폐로 5백만원이상이 되는 민족기업 200개를 육성했으며 그중 소수민족 특허제품 지정생산업체가 달성한 총 생산액은 인민폐로 50억원입니다.
베이징시에는 현재 소수민족이 70여만명 살고 있으며 도시 인구에서 4.8%를 추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