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제2대 신문은 <아사히신붕>이 13일, 일본은 국내든지 국외든지를 막론하고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현지의 피해상황을 신속히 예측할수 있는 컴퓨터시스템을 개발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예측결과는 일본 구조팀에 참고용으로 제공되며 그들이 가장 필요한 곳에 갈수 있도록 인도할수 있습니다.
1995년1월17일, 일본 오사카에서 리히터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일본정부는 피해정보를 수집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들였기에 빠른 시간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교훈을 받아들여 일본은 1996년에 국내 지진피해상황 예측에 사용되는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원래 시스템의 개정판이며 예측범위를 일본 이외의 나라들에로 넓혔습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일년전에 아이티에서 발생한것과 같은 진급의 지진이 또 다시 발생할 경우 지진으로 산상된 진동이 어떻게 진앙지에서 외부에로 전파되며 어느 지역의 주택 붕괴가 비교적 엄중한가 하는 것이 서로 다른 색갈로 전자지도에 표기됩니다.
그러나 시스템의 담당자는 현재 시스템에는 건축물 내부구조에 따른 각이한 피해상황에 대한 예측이 미흡하고 지진발생시 사람들의 활동상에 대한 파악이 어려운 등 원인으로 인원 사상상황을 정확하게 예측할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