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28일 평양에서 발표한 호소문에서, "대화와 회담은 전쟁을 피면하고 대항을 해소하고 조한관계를 개선하는 유일한 경로"라고 하면서, 한국은 응당 조선에 제기한 대화 제의를 접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호소문은 조한 쌍방이 서로 마주 앉아 솔직하게 토론을 진행할수 있는 대문이 이미 열려 있다면서, 한국은, 널리 대화를 전개할데 관한 조선의 제의를 거절할 그 어떤 이유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호소문은, 정부간 대화는 조한대화의 일부분이라고 하면서 한국은 응당 의구심과 편견을 버리고 즉시 무조건적으로 조선의 대화 제의를 접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선 정부와 정당, 사회단체는 이달 5일 평양에서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무조건적으로 조속히 조한 당국자간 회담을 진행할것을 제의했습니다.
그러나 이 제의는 한국측의 거절을 받았습니다. 한국측은,조선측이 응당 천안함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에 대해 책임있는 조치를 취하고 또한 향후 이와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보증해야 하며 아울러 비핵화문제에서 성의를 보여야 한다고 재천명했습니다.
한국측은 쌍방이 먼저 이런 문제와 관해 회담을 진행할것을 제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