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오바마 대통령이 7일, 협력하여 경제성장을 추진하고 고용을 창출하며 미국의 앞날을 위해 함께 노력할것을 기업계와 정부에 호소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미 상회에서 연설하면서 경제세계화가 미국의 고용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이는 막을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반드시 경제세계화의 현실에 착안하여 혁신과 교육, 기반시설 등 면에서 경쟁상대를 초월하여 앞날을 도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바마대통령은 정부는 혁신을 추진할 책임이 있으며 민중들에게 가장 믿음직한 기반시설을 제공하고 교육을 강화하며 적자를 줄이고 세제를 개혁하며 과도한 감독관리가 기업의 부담이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기업계와 상계 등 각계가 의견상이를 뛰어넘어 미국경제를 재건하기 위해 함께 좋은 책략을 제공할것을 호소했습니다.

미국상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 상업연맹으로 3백여만의 기업회원이 있으며 미국공화당의 가장 중요한 이익대변인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