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 나토 총리는 9일 외무 부상 마쓰모토 다케아키를 신임 외무상으로 정식 임명하고 외국인의 정치기부금을 받은 것으로 하여 사직한 마이하라 세이지를 대체했습니다. 일본 관방상 이다노 유키오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소식을 실증했습니다.

일본 매체가 전한데 의하면 G8 외무상 회의가 이달 14일 빠리에서 열리기 때문에 간 나오토 정부는 외교정책의 연관성을 상당히 중시하고 마쓰모토 다케아키의 임명을 통해 전 외무상 마이하라 세이지의 사직이 일본 내정과 외교에 갖다준 충격을 줄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마스모토 다케아키는 올해 51세로서, 일본 초대 총리 이토 히로부미의 현손이며 민주당의 정책조정 회장과 중의원 운영위원장을 맡았습니다. 2010년 9월, 간 나오토가 내각을 재구성한 후 마쓰모토는 외무성 부상을 맡았습니다. 마쓰모토는 민주당내에서 이전 당대표 오자와 이티로와 관계가 가까운 중간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