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와 실종자수가 이미 천명을 넘어섰다고 일본 경찰청이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운영이 중단되었던 도꾜 궤도교통이 운영을 회복했습니다.
경찰청은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로 이와테현 미야기현,후쿠시마현의 태평양연안지역이 훼멸적인 타격을 받았으며 일본동북부와 칸토지역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217명 실종자는 거의 7백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12일 아침 간 나오토 일본총리는 피해를 제일 엄중하게 입은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 연안을 시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