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이 15일 밝힌데 의하면 현지시간으로 15일 새벽 6시경 도쿄전력회사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원자로에서 폭발음이 전해졌습니다.
일본원자력안전보안원 관원에 따르면 이번 폭발은 이미 원자로 압력용기 밑부분의 압력통제실에 손상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이 보안원은 도쿄전력회사와 함께 관련상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관련 근무인원들은 폭발이 발생한후 즉각 이 시설에서 철수하여 임시피난을 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전 7시까지 후쿠시카 제1원전 주변에서 방사선량이 시간당 965.5밀리시버트로 측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