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및 쓰나미로 후쿠시마 제1원전 핵누출사고가 발생한이래 여러나라 정부는 이 정세를 예의주시하면서 돌발사태시 원전 시설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국 원전에 대해 안전검사를 진행하기로 결정지었습니다.

중국정부는 16일 중국 핵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안전검사를 즉시 조직하고 지금 운행중인 핵시설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며 건설중인 원전에 대해 전면적으로 심사하고 새로운 원전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엄격히 심사비준하기로 결정지었습니다.

유럽동맹위원회는 15일 유럽동맹성원국 핵에너지 안전회의를 소집하고 유럽동맹 원전에 대해 전면적인 "압력데스트"를 진행해 이 원전들이 지진, 쓰나미, 테러습격, 전력공급 중단 등 돌발위협에 대처할수 있는지 하는 여부를 검사키로 결정지었습니다.

프랑스 환경 및 지속가능발전부 장관은 프랑스는 원전시설을 일일이 검사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는 독일은 1980년이전에 운영에 투입된 7개 원전을 석달동안 잠시 폐쇄함과 아울러 운행중인 원전을 철저히 검사할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이밖에 원전을 보유하고 있는 라틴아메리카 나라들도 자국의 핵시설 안전을 점검해 핵사고에 대처할수 있는 긴급예비안을 보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