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대변인은 17일 펜타콘은 이미 일본에 9명으로 구성된 전문가팀을 파견해 핵자료와 방사성물질 등 위험물처리분야에서 일본측에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미군 북방사령부 소속의 이 전문가팀은 일본측에 화학, 생물, 방사성물품, 핵자료 등 위험물 처리와 관련된 기술적 건의를 줌과 동시에 일정한 의료와 후방근무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고 표시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미군은 이미 일본 주재 미군 가족의 일본 철수를 비준했으며 군부측이 항공사와 연계를 취해 전세기를 준비 중이며 필요시 군용비행기를 동원해 가족과 재일 미국공민을 철수시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