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홍뢰 대변인은 8일 일본이 방사능 오수를 배출한 문제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일본측이 이미 이와 관련해 중국측에 공식 통보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일본은 중국의 가까운 이웃나라이기때문에 중국은 당연히 오수배출문제에 관심을 돌린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일본측이 해당 국제법에 따라 처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일본 도쿄전력회사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1만 1천톤에 달하는 저농도방사능페수를 태평양에 배출한데 대해 홍뢰는 중국은 사태발전을 밀접히 주시하며 동시에 전문평가를 진행중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중국측은 계속 일본측과 접촉을 유지할것이며 일본측은 중국측에 즉시적이고 전면적이며 정확한 관련정보를 통보할것을 바란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