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11일 총리관저 사이트에 "뉴대"라는 제목의 감사편지를 발표해 일본 지진재해지역에 원조를 제공한 세계 각국에 진심으로 되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간 나오토 총리는 일본 동북부 해역에서 강진이 발생한지 한달이 되어 온다고 하면서 그동안 130여개 나라와 지역, 약 40개 국제기구, 수많은 비정부기구 및 세계 각국 인민들이 일본에 위문을 표하고 기부금 등 방식으로 일본에 지원을 주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일본국민들을 대표해 세계 각국에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한다고 하고 일본은 반드시 국제사회가 기여한 방식으로 세계 각국인민들의 진심어린 지원에 보답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또 재해지역 진흥을 위해 전력을 다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