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욱(蘇旭) 중국 위생부 핵사고의학응급센터 주임은 11일, 현단계 중국의 우유와 식용수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시금치도 깨끗이 씻은후 먹으면 대중들의 건강에 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소욱 주임은 이날 위생부에서 진행된 보도발표회에서 중국경내의 환경과 공기중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면 식품과 식용수에 대해 검출을 진행할것이라고 하면서 광동, 강소, 요녕 등 연해지역은 해산품 검측도 배치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이미 일본의 12개 현에서 식품과 식용농산품 및 사료를 수입하는것을 금지했으며 일본의 오염된 식품은 국내에 들어올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이 바다에 오염수를 방출한것과 관련해 소욱 주임은 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부근 바닷물은 방사성 오염을 심각하게 받았지만 현단계까지 중국근해에 영향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