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합동참모본부 공보실 관원은 3일, 한국 해병대가 이날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북도서 인근 해역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진행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언론이 해병대 련책임자의 소식을 인용해 보도한데 따르면 사격훈련은 이날 현지시간으로 13시 30분부터 백령도 서남해상과 연평도 동남해상에서 실시되며 약 두시간 지속된다고 했습니다.
이 책임자는 이날의 훈련은 상규적훈련이며 군사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장병들의 사격능력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10여명을 파견해 연습을 참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