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전력회사는 9일 회사직원들과 원자력안전보안원들이 측정한데 의하면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 건물내의 복사량이 최고로 시간당 600내지 700밀리시버트에 달하며, 원전내에서 20여분 작업하게 되면 후생노동성이 이번 원전사고와 관련하여 규정한 복사량 상한선인 250밀리시버트를 초과하게 된다고 선포했습니다.
도쿄전력회사는 현재 공정표를 수정할 생각이 없지만 작업인원이 복사를 받는것을 줄이기 위해 방사성물질을 제거하거나 막는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때문에 원자로가 있는 건물내에 새로운 냉각계통을 설치하는 작업에는 많은 어려움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현재 도쿄전력회사는 여전히 1호기에서 물을 가득채워 압력용기를 냉각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