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부과학성은 12일 후쿠시마 제1원전 부근 토양에서 여러 종의 방사성물질을 검측했다고 밝혔습니다.
후쿠시마대학이 11일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후쿠시마시의 6000미터내지 8000미터 상공에서 복사량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원전이 방출한 방사성물질이 여전히 확산되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문부과학성은 12일 일전에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토양에 대한 방사성물질 검측에서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와 세슘외에도 란타늄-140과 델루륨-129가 검출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