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홍콩특별행정구 정부는 13일, 홍콩 경제가 강한 성장추세를 유지하여 올해 1분기 역내 생산총액이 동기대비 7.2% 성장했으며 연속 다섯 분기동안의 성장율이 지난 10년동안의 평균 성장율을 초월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1분기 경제성장이 기대치를 초월한데 비추어 특별행정구 정부는 경제성장예측을 5%내지 6%로 상향조정하였습니다. 이것은 지난 2월에 발표한 예측치보다 1% 포인트 상향조정한 것입니다. 한편 전반소비물가인플레이션 예측도 4.5%에서 5.4%로 상향조정하였습니다.
특별행정구 정부경제고문 이애륜은 중국 내지의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유지하여 전반 아시아지역의 생산과 수출활동을 추진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유럽과 미국시장도 성장세를 유지하였지만 구체적인 표현은 아시아 시장보다 뒤떨어졌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