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결지 중국 외교부장이 4일 베이징에서 중국 방문중인 마츠모토 타케아키 일본 외무상과 회담하고 두나라의 관계발전 등에 대해 깊이 있게 견해를 나눴습니다.
마츠모토 타케아키 외무상은 중국공산당 창건 90주년을 열렬히 축하했습니다.
쌍방은 일본에서 특대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한후 두나라 정부와 민중들이 재해 대응과 구호, 피해후 재건에서 적극 협력한것을 높이 평가하고 이는 두 나라의 국민감정을 개선하고 중일관계의 발전을 추진하는데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쌍방은 중일 전략호혜관계를 계속 추진하는 것은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의 근본이익에 부합될뿐만 아니라 세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에도 유리하다고 일치하게 인정했습니다.
또한 지금과 향후 한시기동안 두 나라는 함께 노력하여 두 나라 지도자가 달성한 여러가지 공감대를 전면적으로 집행하고 각 영역에서 실무협력을 돈독히 하며 내년도 중일수교 정상화 40주년 기념행사 등 행사들을 개최하는것을 통해 두나라 관계를 발전시킬데 공감했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조어도와 그 부속섬은 중국의 고유한 영토라고 재 천명하고 동해문제와 관련해 양측은 응당 함께 노력하고 실질적인 행동으로 동해문제와 관련해 양자가 달성한 원칙과 공감대가 집행될수 있도록 양호한 분위기와 조건을 창조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또 일미군사동맹중의 중국관련 문제에 대한 중국측의 관심을 표명하고 남해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천명했습니다.
쌍방은 또 지역정세와 공동으로 관심하는 기타 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