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절강성 온주시부근에서 7월 23일에 발생한 고속열차 추돌사고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후 13명의 국가급 의료전문가들이 24일 오후 온주 현지에 도착해 부상자구급치료에 참가했습니다.
이 13명의 전문가들은 베이징과 상해, 남경에서 왔으며 이들은 중증구조,신경외과, 회복과 등 분야의 전문의들입니다.
사고 발생후 중국 위생부, 절강성 위생청, 온주시 위생국은 즉시 구급팀들을 구성해 부상자 구급치료에 투입했습니다. 현재 부상자들은 이미 온주시의 10여개 병원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절강성 위생청은 절강성과 온주, 대주,려수 등지의 혈액센터들에서 10만cc에 달하는 혈액을 확보했고 자원자들을 조직해 헌혈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응급치료에 필요한 혈액은 충분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