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상임주재 중국대표 리보동(李保東)이 7일, 이란핵문제를 전면적이고 장기적이며 타당하게 해결하는 유일하게 정확한 경로는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평등호혜에 기초해 대화와 담판을 진행하는것이며 이는 국제사회의 공동이익에 부합된다고 말했습니다.
리보동대표는 이날 유엔안보리사회의 이란제재위원회 통보회의에서 "핵무기 확산방지 조약"의 체약국인 이란은 핵에너지를 평화적으로 이용할 권리가 있는 동시에 관련 국제의무도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와 대화와 협력을 유지하고 강화하며 미해결문제를 타당하게 해결하고 이란 핵계획의 평화적성격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심을 늘이기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리보동대표는 지금의 정세하에서 각측이 대화와 담판을 통해 이란 핵문제를 타당하게 해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는것은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데 보다 현실적인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각측이 인내심을 유지하고 유연하고 실무적인 태도에 입각해 적극적인 요소를 이용하고 주동적으로 조치를 취하며 상호신뢰를 끊임없이 증진한다면 대화와 담판이 진척을 거두도록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