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부부장 겸 국제무역담판 부대표인 종산은 일전에 상해에서 있은 "2011중국수입포럼"에서 현재 중국은 이미 수입과 수출을 동일시하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으며 앞으로 중국은 계속 수입을 강화하고 수출입무역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종산 부부장은 중국이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한 이래 수입관리 법률법규가 날따라 보완됐고 시장도 갈수록 개방되고 있으며 수입이 고도 성장을 유지했지만 수입은 여전히 무역체제와 정책의 미비성, 무역편리화 수준이 높지 못한 등 문제가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종산 부부장은 앞으로 정부와 수출입중개기구 및 기업은 응당 합심해 함께 수입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종산 부부장은 정부는 수입관련 정책을 보완하고 수입에 유리한 무역환경을 마련하며 무역추진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중국의 수입규모는 3.7배 늘어나 세계 제6위에서 제2위로 상승해 세계의 중요한 수입무역대국으로, 유럽 미주 일본 등 주요 무역대국의 중요한 수출시장으로 부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