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조우의교
료녕성 단동시에서 18일 알아본데 따르면 20년만에 진행된 압록강 중조우의교 안전검사가 최근 끝나 중국과 조선의 경제무역내왕과 기타 교류에서 계속 육로 통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단동시에 위치해 있으며 1937년에 건설을 시작한 중국과 조선을 연결한 압록강대교는 총 길이가 946미터인 중국 단동과 조선 신의주의 육로관문으로서 유일한 통로입니다. 다리는 중국과 조선이 공동으로 관리하는데 중국에서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길이는 569미터입니다.
규정에 따라 기술이 복잡하고 중요한 다리는 적어도 10년에 한번씩 안전검사를 진행해야 하지만 중조우의교는 20년만에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검사를 위해 심양 철도국은 지난 9월부터 다리에 대한 일상 점검과 평가시험을 진행해 다리의 안전과 믿음성을 담보했습니다.
중국과 조선 무역 유통량에서 70% 이상은 중국 단동과 조선 신의주를 연결하는 교통망을 통해 이루어지며 두 도시의 유일한 통로인 중조우의교는 이미 70년 가까이 역할을 발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