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금도국가주석이 31일 비엔나에서 중국은 유럽의 경제발전이 부딪친 어려움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고 하면서 지금의 정세하에서 국제사회, 특히 중요한 경제체들은 "성장유지, 안정촉진"을 첫째 과업으로 하고 세계경제의 복구추세를 함께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오스트리아 피스첼대통령과 회담한뒤 공동기자회견을 하면서 호금도주석은 중국과 유럽연합은 전면전략동반자이며 중국은 유럽연합의 발전을 긍정적으로 대하고 있고 유럽연합의 일체화 행정을 지지한다고 표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중국은 유럽의 경제발전과 부딪친 어려움에 관심을 돌린다고 하면서 중국은 유럽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할 지혜와 능력이 있다는것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세계경제의 회복에 불안정성과 불확정성이 늘고 있는 배경하에서 국제사회, 특히는 주요 경제체들은 "성장유지, 안정촉진"을 첫째 과업으로 삼고 신심을 늘이고 협력을 강화하여 세계경제의 회복세를 함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회담에서 중국과 오스트리아는 정치적인 상호신뢰를 보다 강화하고 경제와 인문교류를 심화하며 다자사무에서 깊이있게 협력할것과 관련해 공감대를 달성했습니다.
쌍방은 환경보호 등 영역에 관한 일곱가지 협력문건에 서명했습니다.
오스트리아에 대한 방문을 마친뒤 호금도주석은 프랑스의 칸에서 진행되는 20개국 지도자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