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국가연맹은 6일, 12일 재차 외무장관급 긴급회의를 열고 수리아 정세를 토론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이집트 중동통신이 6일 전한데 의하면 카타르 수상 겸 외무장관인 세흐하마드 벤 쟈시무의 요구로 아랍국가연맹은 12일 재차 외무장관급 긴급회의를 열게 됩니다.
회의는 수리아에서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폭력활동 그리고 수리아정부가 아랍국가연맹과 달성한 폭력중지의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등 문제를 토론하게 됩니다.
전한데 의하면 긴급회의를 열기 앞서 일아랍국가연맹의 일부 외무장관으로 구성된 소조위원회가 11일 저녁 먼저 수리아 정세를 토론하게 됩니다.
아랍국가연맹은 이달 2일 열린 장관급 특별회의에서 수리아와 아랍국가연맹은 현 수리아위기의 해결, 수리아 국내정에의 평정과 관련한 해당 협의에 대해 공감대를 달성했습니다.
수리아는 폭력을 중지하며 반대파와 전국대화를 전개할데 대한 아랍국가연맹의 창의를 무조건적으로 수용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수일동안 수리아 국내에서 충돌과 폭력활동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아랍국가연맹은 이에 심각한 우려를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