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제이 카니 대변인은 7일 국제원자력기구가 곧 내놓게 되는 이란 핵문제 보고서는 이란 핵계획에 대한 미국의 우려를 증명하게 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이란에 군사타격을 실시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지만 현재 미국측은 중점을 외교노력에 두게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록 국제원자력기구가 아직 이란 핵문제의 최신보고서를 공표하지 않았지만 일부 매체는 이 기구가 가능한 빠른 시일에 이 보고서를 발표하게 되며 보고서에는 이란이 비밀리에 연구개발하는 핵무기를 비난하는 내용이 언급될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전문가회의 성원이며 종교인사인 세이드 하타미는 7일 이란 핵계획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의 보고서를 반박하고 이 보고서는 "위조"한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국제원자력기구가 미국의 반 이란 도구로 전락되였다고 비평하면서 국제원자력기구 아마노 유키오 간사장에게 "이 기구의 성망을 파괴하지 않기 위해 거짓 문건을 공표하지 말것"을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