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부장조리 류진민은 15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각측의 공동한 노력하에 곧 열리는 동아시아 지도자 계열회의가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동아시아의 협력이 호혜윈윈의 방향으로 한걸음 더 발전하도록 추진하리라 믿는다고 표했습니다.
동아시아 지도자 계열회의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의 발리섬에서 열립니다.
회의 내용에는 제14회 중국-아세안(10+1)지도자회의 및 중국-아세안 대화관계 구축 20주년 기념 정상회의와 제14회 아세안과 중일한 지도자회의 제6회 동아시아정상회의 등 내용이 포함됩니다.
회의에는 아세안의 순회의장국인 인도네시아 수시로대통령의 초청으로 중국 온가보총리가 대표단을 인솔해 참석합니다.
회의기간 온가보총리는 또 중일한 지도자상봉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류진민부장조리는 15일 내외언론브리핑에서 중국은 상호신뢰증진과 지역협력심화, 호혜윈윈 추진의 정신에 입각해 회의에 참석할거라고 표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이번 회의가 단결을 증진하고 협력을 심화하며 각 매커니즘의 협력을 병행해 추진하기 바란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