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의 정부 부처와 연구기관, 기업이 26일 베이징에서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분양의 협력에 관한 51가지 프로젝트를 체결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중국의 천진시와 중경시, 호북성 등 지역의 정부와 기업들이 일본의 지방정부나 기업들과 환경보호 에너지절약 분야에서 협력할데 관한 프로젝트들과 양국 연구기관들 사이의 협력 프로젝트가 포함됩니다.
프로젝트의 내용에는 에너지절약 기준에 관한 제도구축과 화력발전소의 에너지 효율 향상, 반도체조명 표준화, 바닷물 담수화, 모바일스마트시티, 슬러지 무해화 등이 포함됩니다.
51가지 협력프로젝트는 제6회 중일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종합포럼이 열리는 동안 베이징에서 체결됐습니다.
중일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종합포럼은 양국이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영역에서 협력하는 중요한 플랫폼과 대화체제입니다.
2006년부터 중국과 일본은 선후하여 여섯번 포럼을 개최했으며 120개 프로젝트를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