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해방군 부총참모장 마효천(馬曉天)공군상장이 26일 도쿄에서 일본 방위성 사무차관 나카에코진과 제9회 중일방위안보협상을 진행했습니다.
쌍방은 지역안전정세와 양국 방위영역의 교류, 기타 공동의 관심사가 되는 문제들과 관련해 진지하고 깊이 있게 견해를 나눴습니다.
마효천상장은 중일 쌍방은 응당 세세대대로 내려온 두나라의 친선과 호혜윈윈의 국면을 확고하게 지키고 친선적인 이해를 늘이며 양국 국민의 감정을 적극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민감한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고 중일 전략호혜관계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나카에코진차관은 일본은 일중전략호혜관계를 발전시키는것을 중시하며 중국의 발전과 변화를 고도로 주목하고 있다고 하면서 중국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의 상호이해와 신뢰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해 함께 응당한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쌍방은 양자와 다자영역에서 양국 방위부문의 교류와 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두나라 방위부문간의 해상연락체제를 하루빨리 구축하며 동해의 안정을 함께 지키는데 동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