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보도대변인 심단양(沈丹陽)이 16일 중국 기업이 포르투갈전력(ＥＤＰ)의 지분을 매입하는데 참여하는 것과 관련해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중국정부는 기업들이 다국가 경영을 하는 것을 격려하며 포르투갈 정부의 국유자산 사유화 프로젝트인 포르투갈 전력과 협력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표했습니다.

심단양대변인은 중국기업과 포르투갈의 전력협력은 중국 기업의 다국가경영에 유리할뿐만 아니라 포르투갈의 경제와 사회발전 수요에도 부합되며 최종적으로 두 나라의 경제무역관계 발전을 추진하게 될것이고 호혜윈윈하게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때문에 포르투갈 관련 측에서 시장원칙에 따라 공개, 공평, 투명, 독립적으로 낙찰 결과를 결정하며 정상적인 상업거래가 외부의 영향을 받지 말도록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