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게이자이신문"은 일본과 중국정부의 관원들이 25일 베이징에서 진행되는 중일정상회의에서 이 문제와 관련해 합의를 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즈미 준 장관은 노다 야스히코 일본총리가 중국을 방문하는 기회에 중국관원과 이 문제를 논의할것이라고 하면서 하지만 일본정부는 아직까지 최종결정을 내리지는 않았다고 했습니다.
지난해 9월 당시 일본 재정장관이였던 노다 야스히코는 중국이 일본국채를 구입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도 응당 중국국채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11월말 현재, 일본의 외환보유고는 1조 3천억달러로 그 규모가 중국 다음 순위인 세계 제2위에 달했으며 그중 대다수는 달러화자산입니다. 분석가들은 일본이 인민폐로 계산되는 중국국채를 구입하는것은 일본 외환보유고의 다원화에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인민폐의 국제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습니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