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이 30일 전한데 의하면 조선국방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조선은 이명박정부와 더는 상종하지 않을것이라고 했습니다.

성명은 김정일 최고영도자가 서거한후 이명박정부는 한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지도자와 주민을 차별적으로 대하는" 등 이유로 한국측 인사들의 조선 조문을 막았다고 했습니다.

성명은 "천안함" 사건은 조선과 무관하며 연평도 포격사건은 조선군대가 도발에 대응한 자위조치라고 강조하고 이명박정부는 또 "천안함"사건과 연평도포격사건을 빌어 조선의 최고존엄에 도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성명은 조선국방위원회는 조선 당과 국가, 군대, 인민의 공동위임을 받고 조선은 영원히 이명박정부와 더는 상종하지 않는다는 원칙적입장을 표명한다고 했습니다.

성명은 또한 조선 군대와 인민은 앞으로도 계속 조한 관계개선과 평화번영의 길을 따라 전진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