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군은 이날 또 레바논에서 홈스지역에 진입하려 시도한 반정부 무장인원들을 습격했고 이번 습격으로 무장인원 3명이 숨졌습니다.
반대파들이 전한데 의하면 시리아군은 반정부 무장인원들이 통제하는 아무르지역에 대해 약 한달간 폭격을 진행했으며 지난 2월 4일부터 100여명이 총격으로 사망했습니다.
이밖에 시리아 경외 반대파 조직인 "전국위원회"는 29일 군사국 설립을 선포했습니다.
지속적인 전란으로 시리아에서 인도주의 위기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유엔피난민국과 레바논 해당부처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레바논 북부지역의 시리아 피난민수는 이미 약 7000명에 달했습니다. 시리아 외교부는 29일 인도주의지원이 시리아의 주권을 존중한다면 시리아는 환영하고 정치적목적이 있다면 "완전히 거절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