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대 운남성 대표단을 찾은 호금도 주석

3.8여성의 날에 즈음해 여성들에게 문안 인사를 전하는 호금도 주석

운남성 대표단 여성 대표들과 함께

　3월 8일은 국제노동여성의 날입니다. 3월 7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호금도 국가주석이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에 참가한 운남성대표단을 찾아 대표들과 함께 심의했습니다.

"3.8" 국제노동여성의 날에 즈음하여 호금도 주석은 먼저 여성대표들에게 명절의 문안과 진지한 축복을 했습니다.

운남성의 가뭄상황은 호금도 주석이 아주 관심하는 문제였습니다. 2009년부터 지금까지 운남성에는 연속 엄중한 가뭄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운남성에는 뚜렷한 강우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이 비를 단비라고 하면서 심의활동에 수행한 수리부 진뢰 부장에게 운남성 수리건설상황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는 가뭄극복과 재해구조, 민생보호를 현 중심작업으로 삼고 갖은 방법을 강구하여 도시와 농촌 주민들이 생활용수를 보장하며 봄철 생산용수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재해손실을 최대한으로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운남성에는 26개 민족이 함께 생활하고 조화롭게 보내고 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또한 대표들에게 운남성은 경제발전방식의 전변을 빨리기 위해 힘쓰며 개혁과 개방을 심화하고 민생개선을 중점으로 하는 사회건설을 강화하고 민족 단결과 진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