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 양결지(楊潔篪)부장은 7일 미국평화연구소 등에서 주최한 중미관계연구토론회에서 영상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영상연설에서 양결지 부장은 중국과 미국은 두 나라의 정상이 달성한 공감대에 따라 중미협력동반자관계 건설을 주선으로 대화를 강화하고 신뢰를 두터이 하며 협력을 추진하고 의견상이를 관리, 통제하여 중국과 미국의 관계가 건전하고 안정하게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양결지 부장은 지난 40년동안 두 나라는 고위층 내왕이 빈번하고 대화체제가 점차 완정해졌으며 경제무역 등 양자 협력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인민들의 내왕과 지방의 협력이 날로 긴밀해 지고 국제사무에서 조율을 계속 강화했다고 회고했습니다.
그는 40년 동안의 중미관계 발전의 역사가 보여주는 것처럼 중국과 미국은 공동이익이 의견상이보다 훨씬 크며 계속 협력이 주를 이루어 왔으며 훌륭한 중미관계는 양국의 이익에 부합된다고 표했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지금 국제정세는 전에 없이 복잡하고 심각하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두개의 대국인 중국과 미국은 공동이익이 더욱 많아지고 공동 책임이 더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미관계의 발전은 두나라 인민의 복지와 관련되며 세계의 평화와 안정, 번영과 연결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결지 부장은 중미협력동반자관계의 정확한 방향을 드팀없이 견지하고 양국의 전략 상호신뢰를 계속 증진하며 중미관계의 정치기반을 변함없이 견지하여 개척과 혁신의 정신으로 호혜협력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국제사무에서 소통과 조율을 계속 강화하고 민간과 지방의 교류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양결지 부장은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