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위기 공동특사 아난은 16일 제네바 주재 유엔 대표처에서 안보이사회와 화상연결을 가지고 시리아에서 펼친 해당 중재상황을 보고했습니다.
아난특사는 회의후 매체를 상대로 안보이사회 각측은 중재행동이 시리아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조정체제라는데 공감대를 형성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안보이사회는 시리아문제에 일부 의견상이를 가지고 있지만 각측은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고 중재행동을 전력 지지하기로 합의를 보았다고 했습니다.
유엔 주재 시리아 상임대표 쟈파리는 아난의 통보가 끝난후 기자에게 시리아정부는 현재 아난과 적극 접촉하고 있으며 아난이 중재사명을 원만히 수행하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유엔 주재 중국상임대표 이보동은 아난의 보고를 청휘한후 중국은 시리아위기 공동특사 아난이 시리아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펼친 중재활동을 지지하며 국제사회가 아난의 외교적 중재를 지지하고 이를 위해 조건을 마련할 것을 호소하며 시리아 각 파벌이 즉각 폭력을 중지하고 정치행정을 조속히 가동할 것을 바란다고 했습니다.
미 국무부 눌란드 대변인은 16일 미국은 이란이 가능하게 이라크 영공을 통해 시리아에 무기를 수송한데 우려를 표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