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개 시리아 반대파조직은 17일 터키 최대도시 이스탐불에서 회의를 열어 지난해 8월 성립된 "시리아전국위원회"에서 이탈하고 새로운 연맹을 결성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이들은 새 연명의 취지는 바샤르가 령도하는 현임정부를 뒤엎기 위한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다섯개 반대파조직은 "자유전국변혁운동","이슬람조국운동", "해방과 발전그룹","투르크멘전국그룹"와 "쿠르드새생활운동"입니다.
새로운 연맹조직은 아직 공식명칭은 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7일부터 독립적으로 운영하며 "시리아전국위원회"와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경외의 최대반대파조직인 "시리아전국위원회"는 주로 해외에 망명한 약 240명의 전문가와 정치인들로 구성되였으며 서방나라와 일부 아랍나라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