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홍뢰 대변인은 19일 베이징에서 중국측은 시리아 수도 디마스크에서 17일 발생한 2건의 습격사건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이날 외교부에서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디마스크 습격사건에 대한 중국측의 반응에 대해 언급하면서 홍뢰 대변인은 중국은 모든 형식의 테러주의를 반대하고 민간인을 상대로 한 폭력과 살인행위를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당면의 시리아정세는 정치적 경로를 통해 시리아위기를 해결해야 할 긴박성을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해당 각측이 공동으로 노력해 정세완화를 추동할 것을 바랐습니다.
시리아 수도 디마스크에서 17일 2건의 폭발사건이 발생해 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조난자의 대부분은 민간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