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가 끝난후 발표된 결의서에 따르면 이번 추가 제재는 12명의 시리아인과 2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데 이들은 "탄압에 참여하고 시리아정권을 지지하거나 또는 시리아당국으로부터 이익을 얻었다"는 이유로 제재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유럽연합은 유럽연합경내에 있는 제재대상의 자산을 동결했으며 유럽연합 성원국들이 제재 대상인 12명의 시리아인들에게 비자를 발급하지 못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럽연합의 추가 제재 명단에는 시리아 대통령 아사드의 부인과 어머니, 여동생, 아사드 부인의 자매가 포함됩니다.
이 결의서에서 유럽연합은 시리아위기 공동특사인 아난의 중재노력에 지지를 표시했습니다.
결의서는 또한 아랍국가연맹의 주도하에 통합체제를 가동하여 질서적인 평화정치과도를 위해 일련의 공감대를 모색할 것을 시리아 반대파에 촉구했습니다.
이는 2011년 5월이후 유럽연합이 내놓은 13번째 대 시리아 재재 결의서입니다. 지금까지 126명의 개인과 41개 기업이 유럽연합의 제재 명단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