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를 방문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1일 자카르타에서 유엔은 시리아위기의 해결을 힘껏 추진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날 시리아가 현재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으며 지역 나아가 세계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사태가 어떻게 발전할지는 모르지만 우리 모두에게 시리아의 심각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대책을 모색할 책임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유엔과 아랍동맹의 시리아문제 연합특사 아난이 곧 시리아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19일 밤 자카르타에 도착해 3일간의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그뒤로 반기문 사무총장은 또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한국을 방문하게 되며 26일 한국 수도 서울에서 진행되는 핵안보정상회의에 참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