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아시아 태평양안전사무 담당 대리 국방장관 보좌관 피터 래보이는 28일 미국은 조선에 대한 식품원조를 잠시 중단하기로 결정지었다고 밝혔습니다.
피터 래보이는 이날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에서 진행된 조선반도 안전 관련 청문회에서 미국은 조선의 위성발사 결정이 국제약속을 이행하려는 조선의 의지가 없다는것을 말해준다고 인정되어 할수 없이 대 조선 식품원조 제공을 잠시 중단하기로 결정지었다고 말했습니다.
피터 래보이는 미국회 의원의 질문에 답하면서 미국이 대 조선 식품원조를 잠시 중단하는것은 조선이 미조간 합의를 이행할것이라는데 대한 미국의 신심이 부족하여서이지 식품원조를 대 조선정책 개변의 수단으로 사용한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식품원조는 미국측이 진행하는 인도주의 노력이라면서 자신도 식품원조를 잠시 중단하게 된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