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길림성여행사 인사는 12일 조선의 위성발사가 각 측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안전요인을 감안해 이달 14일에 길림에서 출발하기로 계획했던 첫 조선 금강산 관광팀의 관광일정이 뒤로 미루어졌다고 소개했습니다.
조선 남부 조한접경지역에 위치한 금강산은 조선의 유명한 관광명승지입니다. 조선은 지난해에 금강산 관광을 시범 가동했으며 올해 4월부터 중국 관광객들에게 정식 개방했습니다. 이에 앞서 조선은 국제언론과 여행사, 투자자 등을 금강산 현지탐방에 초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