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재정부가 15일 발표한 최신수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중국 국유 및 국유주식기업 영업 총수입증가폭이 둔화되고 이윤은 여전히 하락세를 보여 동기대비 10.4% 줄었습니다.

수치에 따르면 1월부터 5월까지 국유기업이 실현한 이윤 총액은 인민폐로 8300억원에 달해 동기대비 10.4% 하락했습니다. 한편 전달인 4월에 비해서는 11.8% 줄었습니다. 영업 총 수입면에서 1월부터 5월까지 국유기업이 누계로 실현한 영업 총 수입은 인민폐로 16조원에 달해 동기대비 11.3% 늘고 전달인 4월에 비해서는 3.7% 성장했습니다.

업종별로 볼때 1월부터 5월까지 실현한 이윤 증가폭이 동기대비 비교적 큰 업종들로는 담배, 자동차 등 입니다. 또한 실현한 이윤의 하락폭이 비교적 큰 업종들로는 유색금속, 화학공업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