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보도판공실은 20일 발표한 <중국의 희토류 상황과 정책> 백서에서 중국은 계속 국제시장에 희토류를 공급하고 공평무역과 국제 교류와 협력을 끊임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백서는 중국은 23%의 희토류 자원으로 세계 90%이상의 시장공급을 부담했으며 세계 각국, 특히는 선진국 첨단기술산업의 발전 수요를 만족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백서는 중국은 공평하고 개방적인 투자환경을 적극 마련하고 외국투자자들이 희토류 환경정돈과 폐기제품 재활용, 첨단응용 및 장비제조업에 투자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서는 또 국내기업이 국제관례와 시장규칙에 따라 국제 희토류분야의 기술경제협력에 적극 참여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서는 중국은 희토류문제를 정치화하는 것을 반대하며 건설적이고 책임적인 태도로 기타 희토류 생산국과 소비국들과의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희토류시장의 과도한 투기를 방지하고 산업발전과정에 존재하는 자원과 환경문제를 해결할 의향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